[ ''영입 좀 해'' 토트넘 로즈가 제시한 잔류 조건은? ]

이적설이 무성한 대니 로즈(27, 토트넘 홋스퍼)가 월드 클래스 선수들의 입단을 기다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과 단독 인터뷰를 가진 로즈는 자신이 구단에 요청하는 바를 공개했다. 현재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로 뒤덮인 그는 토트넘에 “10명을 영입해달라는 게 아니다. 2~3명을 보고 싶다”며 영입을 촉구했다. 

다만 네임밸류가 있는 스타들을 원했다. 로즈는 “구글에 검색해서 ‘쟤가 누구야?’라고 말할 것 같은 선수들 말고, 잘 알려진 선수들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토트넘 선수로서 많은 영입을 보고 싶다. 월드 클래스 선수 영입을 희망한다”고 말한 로즈는 “카일 워커가 떠나는 걸 보고 싶지 않았다. 맨체스터 시티는 올 시즌 우승컵을 들어올릴 것이며, 그 일부분이 되길 바란다”며 동료를 그리워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출처: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