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 측, 음바페 PSG행 강력 부인... ''제의 없었다''
2017-08-11   /   추천   33살축구교실(jung0213)

[ 모나코 측, 음바페 PSG행 강력 부인... ''제의 없었다'' ]

 

 

AS모나코가 소속팀 공격수 킬리앙 음바페(19)의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을 인정하지 않았다. 

10일(현지시간) 프랑스 언론 ‘르 파리지앵’은 “모나코 측과 접촉한 결과, 그들은 어떠한 제의도 받지 않았다고 했다”며 음바페의 PSG행을 보류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가 “음바페는 PSG의 새로운 선수다. 5년 계약을 맺었으며 이적료는 최대 1억 8천만 유로(2,411억 원)”라고 전격 보도한 뒤 현지 언론이 들썩이고 있다. 네이마르에 이어 역대 2위 이적료에 새 유니폼으로 갈아입을 준비를 마친 분위기다.

 

이런 흐름을 뒤바꿔놓을 보도가 나왔다. 프랑스 현지 매체의 주장이다. ‘르 파리지앵’은 모나코 측의 입장에 귀 기울였고, 구단이 어떠한 제의도 받은 적이 없으며 PSG가 음바페와 계약한 건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이적절차가 진행 중이든 아니든, 음바페가 이번 여름 가장 뜨거운 감자 중 한 명인 것은 확실하게 됐다. 네이마르에 이은 역대급 이적료가 세계를 강타하게 될지 시선이 모아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출처 :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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