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제이미 바디, 다음 주 레스터 떠날 수 있다?

  [스포탈코리아] 우승호 기자=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을 가장 뜨겁게 달구고 있는 제이미 바디(28, 레스터 시티)가 당장 다음 주에 이적을 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 첼시가 제이미 바디를 영입하기 위해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스카이스포츠’는 “현재 바디의 주급은 4만 파운드(한화 약 7,000만 원)로 레스터시티로부터 새로운 계약 제의를 받지 않아 다음 주에라도 빅클럽으로 떠날 수 있다”고 전했다. 바디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 20경기에 출전해 15골을 터트리는 활약을 펼쳐 에버턴의 로멜루 루카와 함께 최다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루드 판 니스텔루이가 보유하고 있던 리그 연속골 기록도 11경기로 경신하기도 했다.  바디의 득점 행진과 더불어 지난 시즌 겨우 강등을 면했던 레스터 시티는 현재 많은 이들의 예상을 뒤엎고 아스널에 이어 리그 2위에 위치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까지도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공격수 영입을 원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 첼시 등의 거대 클럽들은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바디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많은 현지 언론들이 보도하고 있다.  이에 레스터 시티는 바디에게 주급 인상과 함께 재계약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스카이스포츠의 보도와 같이 바디와의 협상에서 난항을 겪게 된다면 이적이 현실화 될 수 있을 전망이다. 보도와 같이 다음 주 바디가 새로운 클럽의 유니폼을 들고 있을지, 아니면 레스터 시티의 푸른 유니폼을 그대로 입게될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01월07일

'위대한' 메시, 2골 2도움으로 '평점 10점'

  [스포탈코리아] 김지우 기자=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부상 후유증을 완벽하게 털어내고 신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에스파뇰전에서 2골 2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평점 10점의 기염을 토했다. 메시는 7일(한국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 노우에서 열린 2015/2016 코파 델 레이 16강 1차전 에스파뇰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활약과 헤라르드 피케, 네이마르의 골에 힘입어 4-1 대승을 거두며 8강 진출에 상당히 유리해졌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메시로 시작해 메시로 끝났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메시는 완벽한 결정력과 패싱력으로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특히 전반 44분, 다소 먼 거리에서 나온 환상적인 프리킥 득점은 이날 활약의 정점이었다. 경기 후 언론들의 호평은 당연지사였다. 다국적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재차 막을 수 없는 폼으로 돌아왔다. 득점, 어시스트 모두 완벽했다"는 설명과 함께 메시에게 만점인 평점 10점을 부여했다. 스페인 매체들도 일제히 메시의 만점 활약상을 전했다. 메시는 시즌 초반 부상으로 2개월 가량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복귀 후에도 예전과 같은 폭발력이 나오지 않아 폭발력을 잃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들이 조심스럽게 나왔다. 그러나 에스파뇰전 한 경기서 보여준 활약상으로 이 모든 논란을 종식시키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01월07일

現레알 감독 지네딘 지단의 축구화 연대기

    Embed from Getty Images   Embed from Getty Images     [1992년 ~ 1996년 프랑스 리게 앙 보르도 시절]   당시 보르도 킷 스폰서인 아식스의 축구화 착용. 지금으로서는 상상도 하기 힘든 일이 일어났습니다. 킷 스폰서인 아식스의 축구화를 보르도 선수 전원, 그것도 모두 같은 축구화를 착용해야만 했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왠지 클래식한 느낌의 아식스 축구화가 낯설지만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996년 ~ 1997년 이탈리아 세리에 A 유벤투스 시절]   보르도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하면서 실력도 일취월장했지만 탈모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시작했습니다. 축구실력을 가진 대신 머리를 내주었…당시의 축구화는 아디다스 코파문디알을 착용했습니다. 검정과 흰색 조합의 유벤투스 유니폼과 아주 알맞은 깔맞춤을 선보였습니다.             [1998년 프랑스월드컵 프랑스 대표팀 시절]   결승전에서 브라질을 만난 프랑스는 지단의 벼락 같은 헤더 슈팅 두 방과 후반 추가시간 프티의 쐐기골로 호나우도의 브라질을 3-0으로 완벽하게 제압하며 안방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첫 우승을 차지합니다. 이때부터 프랑스 대표팀에게는 ‘아트사커’라는 별명이 붙기 시작했고 그 아트사커의 중심에는 프레데터 액셀레이터를 신은 지단이 있었습니다.             [2000년 네덜란드&벨기에 유로 2000 프랑스 대표팀 시절]   개인적으로 프레데터 시리즈 중 매니아 보다 더 멋진 제품이라고 생각하는 축구화입니다. 프레데터 프리시즌을 착용하고 메이저 대회 연속 2관왕을 이끌며 ‘아트사커’ 전성시대의 정점을 찍었던 시기입니다. 이후 아디다스는 오직 지단만을 위한 황금색 프레데터 프리시즌을 지급했습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프랑스 대표팀 시절]   대회직전 입은 왼쪽 허벅지 근육파열로 프랑스 대표팀에는 비상이 걸립니다. 아니나다를까 개막전에서 세네갈에게 충격의 패배를 당한 프랑스는 지단의 부상 투혼에도 불구하고 1무 2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프레데터 매니아의 주인인 지네딘 지단은 일찌감치 짐을 싸고 프랑스로 돌아갔습니다.             [2004년 포르투갈 유로 2004 프랑스 대표팀 시절]   여러분 유로2004 ‘3분의 기적’ 기억하시나요? 잉글랜드와의 조별예선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지단의 프리킥 동점골과 페널티킥 역전골로 2-1로 승리했습니다. 파워펄스 기능이 삽입된 프레데터 펄스를 착용한 지단이 터뜨린 2골로 3분만에 전세를 뒤집고 잉글랜드를 격파했죠.             [2006년 독일 월드컵 프랑스 대표팀 시절]   지단의 마지막 메이저 대회이자 은퇴무대였던 2006 독일 월드컵. 당시 기량이 많이 저하된 것이 아니냐는 여론의 뭇매를 맞아야 했던 지단이지만 조별리그에서부터 시작된 지단의 ‘회춘포스’ 로 스페인과 브라질을 차례로 격파하며 프랑스대표팀의 멱살을 잡아 결승전까지 ‘하드캐리’합니다. 박치기 사건 때문에 우승컵을 이탈리아에게 내주었지만 당시 지단의 폼은 전성기 시절을 떠올리게 했죠. 황금색 프레데터 앱솔루트가 더욱 빛난 그의 마지막 월드컵이었습니다.       [은퇴 이후 프레데터 X의 제작과정에 참여한 지네딘 지단]     [함부르크 올스타 vs 호나우도와 지단 친구들 경기에서 착용한 아디파워]       [레알 마드리드 올스타 vs 바이에른 뮌헨 올스타 경기에서 착용한 아디파워]       [셍테티엔 vs 호나우도와 지단 친구들 경기에서 착용한 프레데터 인스팅트]       [레알 마드리드 감독으로써 첫 트레이닝에 참여한 지네딘 지단의 축구화 에이스 15 (천연가죽)]   레알 마드리드는 전통적으로 새해 첫 트레이닝은 팬들에게 공개하는 전통이있다고 합니다. 프레데터 사일로가 단종되고 지단이 선택한 축구화는 X가 아닌 ACE였네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1월07일

EPL 축구화 도움 랭킹

      [EPL 축구화 도움 랭킹]       EPL에서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한 축구화는 무엇일까요?   EPL 선수 도움 랭킹이 아닌 '축구화 도움 랭킹'을 만들어봤습니다.   바로 확인해보세요!             1위(공동). 아디다스 에이스 15 프라임니트 (26 도움)    - 도움선수 : 외질, 실바, 피르미노 등           1위(공동). 나이키 하이퍼베놈 피니쉬 2 (26 도움)   - 도움선수 : 데울로페우, 바클리, 루카쿠, 코네, 페드로 등           3위. 나이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22 도움)    - 도움선수 : 케빈 데 브루잉, 아추, 파예, 샤키리 등           4위. 아디다스 엑스 15.1 (16 도움)    - 도움선수 : 무사 시소코, 트로이 디니, 아담 존슨, 모리슨 등           5위. 나이키 티엠포 레전드 6 (17 도움)    - 도움선수 : 훌라한, 올브라이튼, 콜먼 등           6위(공동). 나이키 마지스타 오퍼스 (9 도움)    - 도움선수 : 에릭센, 밀너           6위(공동).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9 도움)    - 도움선수 : 사디오 마네, 쿠티뉴           8위. 나이키 하이퍼베놈 팬텀 2 (7 도움)    - 도움선수 : 마레즈           9위. 푸마 에보스피드 1.4 (6 도움)    - 도움선수 : 카솔라, 랄라나           10위. 푸마 에보파워 1.2 (5 도움)    - 도움선수 : 야야 투레           11위(공동). 아디다스 엑스 15.1 레더 (4 도움)    - 도움선수 : 타디치           11위(공동). 나이키 마지스타 오브라 (4 도움)    - 도움선수 : 음빌라           <EPL 축구화 '득점' 랭킹 링크>   http://me2.do/5U8tP9mw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1월07일

‘포르투행 임박’ 석현준, 예상 포지션과 경쟁자는?

[스포탈코리아] 김다솔 기자= 대한민국의 스트라이커 석현준(24, 비토리아 세투발)의 FC 포르투(이하 포르투)행이 임박했다.  석현준은 네덜란드와 포르투갈, 사우디아라비아를 거치며 경험과 기량을 쌓았다.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에 입단했던 임팩트가 워낙 강렬했지만 그 기세를 잇는 데 실패했다. 그렇게 그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져 갔다. 하지만 잠시 잊혀 졌다고 해서 그가 시간을 허투루 낭비한 것은 아니다. 석현준은 성실하게 준비해왔고 아름답게 꽃을 피우고 있다.  포르투갈 매체 ‘아볼라’는 5일(현지시간) “FC 포르투가 석현준 영입 성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계약 기간은 5년이 될 전망이며 며칠 내로 공식 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라 밝혔다.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클럽 포르투가 석현준에게 관심을 갖는 이유는 복잡하지 않다. 석현준은 공격수라는 포지션에 걸맞게 득점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석현준은 현재 리그에서 9득점을 성공했고 이는 리그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벤피카의 조나스(13골), 스포르팅의 이슬람 슬리마니(11골)가 그보다 리그에서 많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석현준은 현재까지 컵 대회를 포함해 19경기에 출전해 11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그의 인기가 치솟는 이유다.  그렇다면 그의 포트루행이 성사됐을 때 주전 가능성은 어떨지에 관심이 간다. 포르투는 전통적으로 3명의 공격수를 활용한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중심을 잡고 좌, 우 측면 공격수를 배치시킨다.      포르투의 측면에는 출중한 선수들이 즐비한다. ‘드리블의 귀재’ 야친 브라히미를 비롯해 헤수스 코로나, 실베스트르 바렐라, 크리스티안 테요 등 면면이 화려하다. 다행히 석현준의 위치는 이들과 겹칠 일이 거의 없다. 석현준이 포르투에 입단한다면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리를 두고 경쟁할 확률이 크다. 물론 석현준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도 소화할 수 있다. 허나, 압도적인 제공권과 몸싸움, 볼을 소유하고 동료들에게 공간을 제공하는 그의 장점을 고려한다면 최전방이 가장 적합하다.  알베르토 부에노와 안드레 실바가 이 위치에 경쟁자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의 활약상은 석현준의 그것에 비할 바가 못 된다. 현재 포르투의 주전 스트라이커는 빈센트 아부바카(23)다. 아부바카는 리그 14경기에 출전해 6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그는 2015/16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2경기에 출전해 11득점에 성공했다. 제2의 사무엘 에토라고 불릴 만큼 카메룬의 미래로 평가받고 있는 선수다. 허나, 단순히 득점력만 본다면 석현준이 아부바카에게 밀릴 것이 없다. 다만 아부바카는 석현준과 비교해 기동력과 순발력에 강점이 있다. 석현준이 포르투에 가세한다면, 훌렌 로페테기 감독 입장에서는 상대팀의 성향에 따라 두 선수를 고루 기용할 공산이 크다.      둘의 성향이 다르다는 점은 포르투 입장에서 매력적이다. 여차하면 두 명의 공격수를 모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석현준과 아부바카의 조합은 ‘높이’와 ‘속도’의 조화로움을 꾀할 수 있다. 게다가 아부바카는 프랑스 리그에서 활약했을 때 처진 스트라이커 위치를 소화한 경험이 다수 있다. 두 선수가 투톱을 형성해도 좋은 이유는 또 있다. 석현준은 올 시즌 득점뿐 아니라 도움에도 재능을 보이고 있다. 그는 현재까지 리그에서 7개의 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그의 위치가 득점에 다소 치중하는 스트라이커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수치다. 이런 조력자 능력은 전술에 다양성을 제공한다. 굳이 3톱을 활용하지 않아도 경우에 따라서는 2톱을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이다. 포르투가 석현준에게 큰 관심을 보이는 이유다.  그 외에는 크게 석현준이 어려움을 겪을 선수는 없다. ‘백전의 베테랑’ 다니 오스발도는 1시즌을 채우지 못하고 고향 아르헨티나로 돌아갔다. 포르투가 석현준 영입을 서두르는 이유기도 하다. 현재 포르투는 아부바카를 제외하면 이렇다 할 스트라이커가 없다. 아부바카의 체력이 걱정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기도 하다. 구단 입장에서는 두 선수를 모두 보유해 로테이션을 돌릴 수도 있다. 석현준은 ‘선전수전’을 겪으며 지금 이 자리까지 왔다. 물론 포르투 입단이 모든 것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입단하는 순간부터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 하지만 명문 클럽 중 하나인 포르투에 입단한 것은 대한민국 축구 역사에서도 한 획을 그을만한 기념비적인 사건이 될 수 있다. 주전이든, 로테이션이든, 투톱 중 하나든 어떤 역할이든 크게 중요하지 않다. ‘석현준만의 방식’으로 서서히 진가를 발휘할 것이기 때문이다. 사진= 비토리아 홈페이지, 게티이미지코리아  

01월06일

‘혀’ 성애자 토티의 특별한 레전드 6

      [‘혀’ 성애자 토티의 특별한 레전드 6]             지난달 나이키의 티엠포 레전드 6가 국내 정식 발매됐습니다.   얇아진 가죽, 줄어든 어퍼 스티치, 발을 잡아주고 쿠션 역할을 하는 미드 풋 케이지 그리고 ‘일체형 텅(tongue)’까지   전작들과 비교해 확연히 달라진 티엠포 레전드 6 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AS 로마의 훈련장에서 포착된 토티의 레전드 6는 조금 달랐습니다.   어퍼와 텅이 일체형인 기존 레전드 6와 달리 끈을 모두 가릴 정도의 긴 길이의 ‘분리형 텅’이 부착되어있었습니다.               토티의 분리형 텅 커스텀은 나름 유명한데요.   전작인 레전드 5시절에도 그랬고, 거슬러 올라가 디아도라 시절에도 길이가 긴 텅을 선호했습니다.   그래서 나이키는 토티를 위한 한정판 축구화를 출시하기도 했었죠.           [토티의 티엠포 레전드 5]       [디아도라 시절 토티의 축구화]       [Nike Tiempo Legend V Premium Francesco Totti - 한정판]         토티는 인터뷰에서 텅의 중요성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전 언제나 설포(텅)가 있는 축구화를 신고 경기에 임했고 저한텐 축구화의 이러한 특징은 매우 중요합니다. 전 티엠포를 신습니다. 왜냐하면 발의 모양에 딱 맞는 부드러운 가죽 갑피가 있어 편하고 탁월한 볼 터치를 할 수 있는 축구화이기 때문입니다. 이건 제가 높은 목표를 설정했을 때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하는 클래식한 축구화입니다.”   -프란체스코 토티         “티엠포의 이 특별한 버전은 검은 색 갑피와 같은 클래식한 요소와 스우시와 설포의 크롬 디자인 같은 좀 더 혁신적인 요소를 결합한 아름다운 색상을 자랑합니다. 설포(텅) 자체는 이 제품을 진정으로 독특하게 만들며 제게 축구화에서 그건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프란체스코 토티           텅을 잘라낸 레전드 6의 착화감은 어떨까요?   얼마 전 저희 올댓부츠에서 테스트 했던 '레전드 6 텅 잘라 신기 영상'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me2.do/5XlnVx0U (레전드 6 텅 잘라 신기 영상 링크)         축구 레전드이자 로마의 왕자인 토티.   정말 로마 사랑도 한결같고, 텅에 대한 사랑도 한결같은 사람입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1월06일

[Boot Spotting] 2016년 첫번째

    Jamie Vardy (레스터 시티) – 하이퍼베놈 팬텀 블랙아웃   요즘 가장 뜨거운 선수죠. 나이키와 계약을 정리하고 새로운 브랜드로 갈아타려고 하는 제이미 바디의 블랙아웃 하이퍼베놈 팬텀이 포착되었습니다. 뭘 신어도 잘 하겠지만 어느 브랜드가 제이미 바디의 이미지와 잘 어울릴까요? 레스터시티의 킷 스폰서인 푸마의 에보스피드와 왠지 잘 어울릴 것 같은데요?           Adam Smith (노스햄턴 타운) – 마지스타 오퍼스 NIKEid   샤인스루 패키지 이후로 흰색 바탕의 마지스타 오퍼스는 처음 보는 듯 합니다. ‘흰빨검’의 조합은 프레데터 사일로에서 익숙하게 보아온 색상 조합이죠. 나이키 축구화에도 참으로 잘 어울립니다. 축구화 바깥쪽 부분도 보고 싶지만 포착된 사진이 이것뿐이라 너무 아쉽네요.           Jake Reeves (AFC 윔블던) – 프레데터 파워스워브   프레데터 파워스워브 관련 검색어 #텅스텐가루 #교체형인솔 #데이비드베컴 2008년에 발매된 축구화. 2008베이징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한 중국 버젼도 출시되었던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착용감이 썩 괜찮았던 모델로 기억합니다. 텅스텐가루가 들어있는 인솔과 그냥 인솔이 동봉되어서 취향에 맞게 인솔을 바꿔 낄 수 있는 축구화였죠. 사진의 색상도 다시 보니 정말 구매욕이 샘솟습니다.           Ryan Bertrand (사우샘프턴) – 하이퍼베놈 팬텀 블랙아웃   제이미 바디에 이어 두 번째 블랙아웃 축구화가 포착되었습니다. 블랙아웃과 더불어 다이나믹 핏 칼라도 잘라내어 착용했는데요. 다이나믹 핏 칼라를 자르면 도대체 어떤 느낌이길래 축구화를 굳이 구매하지 않아도 되는 프로선수들 몇몇이 이렇게 칼라를 잘라서 착용하는 걸까요? 조만간 올댓부츠가 다이나믹 핏 칼라를 잘라보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Cristiano Ronaldo (레알 마드리드) –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324K   호날두의 시그니쳐 모델 “머큐리얼 ‘호우’플라이” 축구화 힐컵 부분 호날두만의 골 셀러브레이션 포즈가 삽입되어 있습니다. 혹은 호날두만의 프리킥 준비자세일 수도 있겠네요. 정식 발매되는 제품에도 똑같이 포즈를 넣어줬으면 더 좋았을 텐데… 나이키는 왜 내 맘을 몰라줄까?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1월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