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디자이너가 직접 밝힌 하이퍼베놈 3

[나이키 디자이너가 직접 밝힌 하이퍼베놈 3]   (나이키 풋볼 부사장 'Max Blau')     나이키는 하이퍼베놈 3의 출시를 기념하며 디자이너 Dylan Van Atta의 스케치를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Dylan Van Atta(디자이너)와 Max Blau(나이키 풋볼 부사장)와의 인터뷰 내용도 공개했는데요. 제작자가 직접 밝히는 하이퍼베놈 3 제작 이야기! 바로 만나보세요.     Max Blau(나이키 풋볼 부사장) “이 축구화는 피니셔(finisher)를 위한 축구화입니다. 이 축구화의 모든 요소는 골을 넣기 위해 존재하죠.”         Dylan Van Atta(디자이너) “우리는 하이퍼베놈 3의 어퍼가 부드럽고 유연하길 바랐습니다. 그것을 구현해내는데 최고의 방법은 플라이니트였죠.”   “축구화를 최소한의 조각으로 나누어 결합하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유연하고 편안한 착용감과 우수한 볼 터치를 위해서입니다.”     “인간의 복숭아뼈는 안쪽이 바깥쪽보다 약 1cm 정도 위에 있습니다. 하이퍼베놈 3에는 이 점을 반영했습니다. 바깥쪽과 안쪽의 다이내믹 핏 칼라를 비대칭으로 만들어 발목의 움직임이 최대 각도로 가능하도록 설계했습니다.”     “하이퍼 리액티브 아웃솔(Hyper-Reactive plate)은 개발하는데 6년이 걸렸습니다. 하이퍼베놈 3의 아웃솔은 나이키 프리(Nike Free)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는데, 뒤꿈치가 땅에서 들어 올려질 때 발가락 부분은 유연하게 휘어지도록 제작했습니다.”     "우리는 플레이어가 자신감 있게 컷(CUT)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방향 전환과 밀어내기에 좋은 육각형 스터드를 적용했습니다. 바깥쪽과 중앙에 설계된 ㄱ자형 스터드와 일자형 스터드와 함께"   ※ 여기서 CUT은 민첩한 움직임을 기반으로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을 통해 상대 수비 진영을 붕괴시키는 것을 의미     Max Blau(나이키 풋볼 부사장) “우리는 골을 넣기 위한 축구화를 만들기 위해 200족이 넘는 프로토타입을 제작했고, 결국 가장 균형적인 축구화를 만들었습니다.”   "Cut과 Strike 스타일에 중점을 두면서, 우리는 궁극의 피니셔 축구화를 만들었습니다."       <하이퍼베놈 3 정식 공개 기사 URL> https://goo.gl/9Aavfe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1월18일

1월 셋째 주 Boot Spotting

          Paul Pogba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에이스 17+ 퓨어 컨트롤   "이러라고 만들어준 축구화가 아닐 텐데?" 그러게 손은 왜 들어가지고.. 핸들링 반칙을 저지르고 만 포그바. 선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여 노스웨스트더비 경기 초반 흐름을 어렵게 가져갔죠. 즐라탄의 동점골로 사이 좋게 승점 1점씩을 챙겼지만 포그바 개인적으로는 불만이 많았겠네요. 축구화만 빛났던 경기였습니다.             Cristiano Ronaldo (레알 마드리드) -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5 CR7 비토리아   40경기 연속 무패행진이 끝나버렸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구단 최고기록이자 라리가 신기록이기도 했는데요, 역시 기록은 깨지기 위해 존재하는 것! 선수들의 방심도 한 몫 하지 않았을까요? 호날두의 네 번째 발롱도르 수상기념 축구화인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5 CR7 비토리아가 쓸쓸히 빛나고 있네요.             Gael Clichy (맨체스터 시티) - 티엠포 레전드 6 / 마지스타 오브라 2   왼발은 터치를, 오른발은 컨트롤을? 왼발 오른발 전혀 다른 사일로의 축구화를 착용한 가엘 클리쉬. 왼발 오른발 각각 다른 축구화를 착용하며 만반의 준비를 했건만 에버튼에게 4:0으로 완패하며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짝짝이 축구화를 신고 그다지 좋지 못한 결과를 냈는데 다음경기에도 이런 짝짝이 축구화 조합을 선보일까요?             Granit Xhaka (아스널) - 클러치 핏 포스 3.0   언더아머의 '언더독' 브랜드 방침다운 축구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성능은 뛰어난 축구화죠. 클러치 핏 포스가 벌써 세번째 제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라니트 샤카가 아스널 훈련 중 착용한 제품인데요, 언더아머 제품답게 뛰어난 착용감! 그리고 인솔까지 세세한 신경을 들인 완성도 높은 축구화가 또 다시 탄생할까요? 2017년 기대되는 축구화 중 하나입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1월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