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 바사라 kr | |
2015-05-29 / 추천 731 | 김상수(kss2428) |
-디자인- 2014년 미즈노에서 새롭게 출시된 바사라 kr입니다 6개월 정도 착용하였습니다 운동장 가운데서 한눈에 들어올 형광색가죽과 검정색 런버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심플한 가운데 힐컵쪽에는 basara 라고 영문으로 적혀있습니다 -착용감- 앞쪽 터치부분은 캥거루 가죽이며 나머지 부분은 인조가죽 프라임스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이즈는 구형 모렐리아와 같습니다 정사이즈보다 1~2mm 정도 작으나 가죽의 유연성과 발에 맞게 늘어남을 생각하여 정사이즈로 구매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길이 270mm, 발볼 110mm - 바사라 kr 275mm 착용) 기본적으로 제로글라이드 인솔이 깔려있어 밀리지 않고 발을 잘 잡아줍니다 -드리블 & 그립 터치감- 캥거루 가죽은 모렐리아 네오와 비슷하며 인조가죽은 부드러우면서 발을 잘 잡아줍니다 200g의 가벼운 무게는 드리블시 경쾌함을 느낄 수 있으며 인조가죽은 얇은 코팅으로 터치감이 훌륭합니다 하지만 모렐리아 네오처럼 텅중앙 구멍이 두개가 아닌 하나인 부분이 아쉽습니다 -킥 & 슈팅- 전체적으로 얇은가죽과 텅으로 발에 착 감기는 슛팅과 킥의 묵직함을 느껴집니다 -아웃솔 & 스터드- 바사라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독특한 모양의 13개의 일자형 스터드는 순간적으로 치고 나가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인조잔디에서도 부러짐 없이 튼튼하며 접지력이 우수합니다 아웃솔 검정색 지지대는 안쪽으로는 휘어지지만 바깥쪽으로는 중족골을 잘 받쳐줍니다 -가격 성능 비교- 최근 국내 미즈노 매장에서도 50%할인과 해외 사이트를 통해 10만 초반에 구할 수 있어 가격대비 최고라 생각됩니다 -내구성- 바사라kr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입니다 천연가죽의 앞코 까짐이야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바사라 md , tc, kr 모두 아웃솔과 가죽이 벌어지는 현상이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