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12를 겨냥한 스페셜한 축구화, NIKE Clash Collection 출시!
2012-05-16   /   추천  391 정진해(tong82)
나이키에서 유로 2012 를 대비한 특별 컬렉션을 발표했네요.
이름하여 나이키 클래시 컬렉션(NIKE CLASH COLLECTION) 입니다.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면 아시겠지만,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역시 색상인데요, 이번에 디자인 컨셉은
‘색감대비’ 인 듯 흰색과 극명하게 대비를 이룬 색상이 눈에 띕니다. 그래서 클래시컬렉션 인가봅니다.
색상의 극명한 대비를 통한 ‘충돌!’



자세하게 어떤 부분이 변화가 있는지 살펴볼까요.

다시 말씀 드리지만 대부분 기존의 색상을 확실히 탈피한 외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슷한 톤을 유지한 머큐리얼 베이퍼8은 제외)

좌측부터 본다면, 블루 글로우 색상을 장착한 이니에스타의 CTR360 마에스트리II, 시크한 블랙컬러를
대비시킨 피케의 티엠포 레전드IV, 일렉트릭 그린을 품은 루니의 T90 레이져IV, 그리고 마직으로 솔라
레드로 강렬함을 뽑내는 호날두의 머큐리얼 베이퍼입니다.

아무래도 기능적인 변화보다도 외관적인 변화에 주안점을 두고 출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기능적인 부분을 간략하게 소개드린다면, 기존 나이키 4silo 시리즈와 동일하게 CTR은 미드필더를 위한
패싱위주의 플레이에 주안점를 두었고, 티엠포는 수비수와 미드필더를 위한 터치감을 극대화, 그리고
아시다시피 루니와 토레스로 대표되는 T90는 슈팅을 정확성을 위한, 마지막으로 호날두의 머큐리얼은
극단적인 경량화를 통한 폭발적 스피드를 위해 태어났다고 압축할 수 있겠네요.



유로 2012가 월드컵 다음으로는 축구 단일 종목 중에는 규모가 큰 국제대회인 것을 감안하면,
충분히 경쟁력있는 선택이라 볼 수 있죠.

유로 2012는 형형색색의 다채로운 외관을 지닌 축구화가 그라운드를 수놓겠군요.

선택은 직접 그라운드를 누비는 우리는 몫이지만, 화려한 외관 변화를 통한 선택의 다양성이 증대되었다
는 것은 아무래도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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