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8 이 드디어 정식발매를 개시하네요.



보시는 것과 마찬가지로 기존 머큐리얼 시리즈가 고수하던 디자인 라인과는 크게 달라진 점은 없어 보입니다.
나이키의 아웃사이드에 보이는 스우시 문양의 크기가 약간 줄어든 대신에, 인사이드에 큼지막한 스우시가
들어갔습니다. 대표색상이 주황색(망고색이라고 합니다.)으로 축구장에서 단번에 눈에 띄는 화려한 칼라를
체택한 것이 눈에 띄는 요소네요.
 


크게 달라진 부분 중에 하나는 힐카운터에 새겨진 다채로운 색의 무늬인데요, 이는 눈에 잘 띄기위한
목적이 있다고 합니다. 망고색으로서 전체적인 눈길을 확! 그리고 힐카운터의 색으로의 다시한번 확!!
확실히 눈도장을 찍을 만 한 디자인 구성이네요

.

발을 감싸고 있는 전체적인 소재는 테이진 사의 인조가죽을 체택했습니다.
스웨이드와 같은 느낌을 느낌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착용감을 위해 선택한 소재이니만큼 향상된 볼 터치감과 터치 그리고 한층 안정된 착용감을
기대해도 되겠죠?
또한 기존 슈퍼플라이 어퍼에 들어갔던 플라이와이어를 배재함으로써 가죽을 좀 더 얇게 구성하여
경량화에 신경을 썼다는 느낌을 주네요. 185그램의 무게를 완성시켰으니 확실히 스피드에 초점을 맞춘
느낌이 듭니다.



축구화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는 스터드 구성면에서는, 접지력 향상을 위한 트윈 스터드를 장착했습니다.
또한 비대칭 디자인으로 된 스터드 배열 역시 스피드에 초점를 맞춘 만큼 엄청난 폭발력을 선사할 듯 하고요,
블레이드 역시 날카로워져 빠른 방향을 전환을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번 머큐리얼 발매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이 있었죠.

이미 접하셨겠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라파엘 나달과의 이색대결이었는데요…



축구와 테니스 계의 살아있는 전설 둘의 이색대결은 순식간에 재미를 넘어선 하나의 열정적인 스포츠가
되었습니다. 역시 무엇을 하던 간에 최선을 다한다는 승부욕이 이 둘을 최고의 자리에
올려놓지 않았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