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레전드 "살라의 레알,바르사행.. 리버풀은 막기 힘들 것"]

이집트 전설 호삼 아메드 미도가 후배인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의 이적 가능성을 점쳤다.

살라는 지난 시즌 32골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에도 13골로 득점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모든 대회에서 총 16골을 넣으며 반짝 스타가 아님을 증명해가고 있다. 리버풀은 EPL 선두에 올라 있다.

이런 살라의 모습을 지켜본 미도가 언론을 통해 살라의 이적을 전망했다. 미국 ‘CNN과 인터뷰를 통해 “살라는 다가올 여름 바르셀로나나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할 수 있다. 그가 떠나면 리버풀은 무기력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미도는 “바르셀로나, 레알의 이적 제의가 오면 머리가 복잡해질 것이다. 모든 선수가 그렇다. 살라가 이번에 25골 이상을 넣으면 그들(바르셀로나, 레알)이 영입할 것으로 생각한다. 리버풀이 붙잡기는 힘들다”고 주장했다.

출처 : 스포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