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은 여기서 멈춘다! ‘통곡의 벽’ 특집 | |
2016-02-13 / 추천 | 91kkh(91kkh) |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축구는 골을 넣어야 이기는 스포츠다. 그러나 단단한 수비 없이 승리가 어렵다는 아이러니함도 있다.
모든 빅클럽의 중심에는 ‘통곡의 벽’이 존재했다. 이번 시즌 ‘짠물 수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는 디에고 고딘-라울 히메네스 듀오가 존재한다. 실제로 아틀레티코는 이들을 필두로 현재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과거에도 여전히 통곡의 벽들은 위용을 과시했다. 알렉스 퍼거슨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네마냐 비디치-리오 퍼디난드 콤비가 대표적이다. 맨유는 이들을 앞세워 2007/200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거머쥐기도 했다.
이들뿐만 아니라 어떤 선수들이 골문 앞을 사수했을까. 물론 모든 선수를 담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오늘 [스포탈 데일리]가 대표적인 몇몇 선수들을 추려보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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