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現 U23 대표팀의 역대급 극장경기
2016-01-29   /   추천   슈퍼문(paikjinho)

 

 

 

 

3년전으로 시간을 거슬러가 2013년 20세 이하 월드컵 8강전.

 

이라크와의 8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비록 졌지만 역대급 극장 경기를 보여준 현 23세 이하 대표팀.

 

장군멍군 이라크와 두 골씩 주고 받은 시소게임. 

후반 종료 스코어는 팽팽한 2대2

정규시간동안 승부를 내지 못해 연장전으로 흘러간다.

 

연장후반 13분, 경기 종료 2분전 이라크가 터뜨린 천금같은 재 역전 골로

4강 티켓은 이라크가 가져가는 듯 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의 백미는 연장 후반 추가시간 정현철  발끝에서 터진 골이었다.

마지막 공격기회에서 날린 회심의 중거리 슈팅이 이라크 수비를 맞고 굴절되어 골로 연결.

120분간의 혈투속에서도 자웅을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로 승부를 가리게 되었다. 

 

 

아쉽게 승부차기에서 지긴했지만 현 23세 이하 대표팀이 3년전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보여준

역대급 경기력은  내일 있을 U-23 챔피언쉽 결승전이자 숙명의 대결인 한일전에서도 빛을 내리라 믿는다.

 

 

[U-20 월드컵 8강전 대한민국 vs 이라크 하이라이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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