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류승우를 있게끔 한 과거의 류승우 | |
2016-01-28 / 추천 | 천안상남자(jungwon2) |
171cm에 59kg으로 또래에 비해 작은 체구인 류승우는 중앙대 신입생이었던 지난해 U리그에서 8골을 터트리는 등 남다른 골감각을 선보이며 이광종 감독의 눈을 사로 잡았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문창진과 김승준 등 핵심 공격수들이 부상으로 낙마하며 전력 차질이 불가피했는데 류승우의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걱정을 덜게 됐다.
- 2013년 20세 이하 월드컵 당시 기사에서 발췌
[2013 20세 이하 월드컵 vs 포르투갈전 터뜨린 류승우의 환상 중거리 슛]
이 골로 류승우는 도르트문트와 직접적인 링크가 떴지만 류승우 본인은 유럽리그 진출에 대한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는 이유로 K리그 클래식 제주 유나이티드로의 진로를 결정한다. 입단 3일 만에 레버쿠젠으로 임대되어 편법 논란이 잠시 있었다. 현재는 브라운슈바이크 임대생활을 마치고 레버쿠젠에서 활약 중이다.
[+중앙대 시절 류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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