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포커스] 맨유가 1위...EPL 구단별 유니폼 스폰서십 비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는 유럽 내에서 금전적으로 가장 여유로운 리그다. 중계권, 스폰서 십 지원 등으로 인해 막대한 자금을 보유했다.
이로 인해 인기도 세계 최고다. 상위권 팀들은 물론, 중하위권 팀들 역시 한 번쯤은 들어왔을 법한 선수들을 영입해 몸집을 불린다.
그렇다면 이번 시즌 EPL에 참가하는 20개 팀 중 어느 구단이 가장 많은 스폰서십 지원을 받을까. 지난 4일(한국시간) 영국 ‘토크스포츠’가 유니폼 중앙 스폰서십으로 국한해 이 질문에 답했다.
▲ 17/18 EPL 유니폼 스폰서십 비용 순위
19위(공동) 허더스필드, OPE 스포츠-브라이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 150만 파운드(약 22억 원)
18위 번리, 다파벳 : 250만 파운드(약 37억 원)
16위(공동) WBA, 팜-왓포드, Fx프로 : 300만 파운드(약 44억 원)
15위 스토크, 벳365 : 320만 파운드(약 47억 원)
14위 본머스, M88 : 350만 파운드(약 52억 원)
13위 레스터, 킹 파워 : 400만 파운드(약 59억 원)
12위 스완지, 레토 : 450만 파운드(약 66억 원)
10위(공동) 사우샘프턴, 벌진 미디어-뉴캐슬, 펀88 : 600만 파운드(약 88억 원)
9위 팰리스, 맨벳X : 650만 파운드(약 96억 원)
8위 에버턴, 스포르트페사 : 960만 파운드(약 141억 원)
7위 웨스트햄, 벳웨이 : 1,000만 파운드(약 147억 원)
5위(공동) 리버풀, 스탠다드 차타드-아스널, 플라이에미레이츠 : 3,000만 파운드(약 443억 원)
3위(공동) 토트넘, AIA-맨시티, 에티하드 : 3,500만 파운드(약 516억 원)
2위 첼시, 요코마하 : 4,000만 파운드(약 589억 원)
1위 맨유, 쉐보레 : 4,700만 파운드(약 693억 원)
‘토크스포츠’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EPL 순위와 비슷했다. 맨유, 첼시, 맨시티, 토트넘, 아스널, 리버풀 등 리그 상위권 팀들이 스폰서십으로부터 엄청난 금액을 지원받았다.
리그 대부분이 억 소리 나는 지원을 받았지만, 상위권과 하위권 팀들의 격차는 분명했다. 최하위 허더스필드-브라이턴과 1위 맨유를 비교했을 때 약 32배 정도 차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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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