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마르 인기 폭발...하루 만에 유니폼 1만장 판매 ]
파리 생제르맹 신입생인 네이마르(25)의 인기는 대단했다. 단 하루 만에 유니폼 1만장을 팔았다.
프랑스 매체 ‘레키프’는 5일(이하 한국시간) 관련 뉴스를 보도했다.
최근 세기의 이적이 벌어졌다. FC 바르셀로나의 에이스였던 네이마르가 역대 최고 이적료를 2억 2,200만 유로(약 2,959억 원)로 경신하며 PSG로 이적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PSG는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하고 지난 4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마르 영입을 발표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2022년까지, 등번호는 10번이다.
당초 팀의 에이스를 상징하는 10번은 하비에르 파스토레(28)의 몫이었다. 그러나 그는 “(등번호를 내준 건) 환영 선물이다”라며 흔쾌히 자신의 번호를 네이마르에게 건네줬다.
세계 최고의 선수가 10번을 받은 효과는 곧장 빛을 봤다. 매체는 “PSG에 따르면 네이마르의 10번 유니폼 판매 시작 6시간 만에 1만 장을 팔았다”라며 네이마르의 인기가 엄청나다고 전했다.
한편 네이마르는 아미앵과의 2017/2018시즌 프랑스 리그앙 개막전에서 입단식을 진행한다.
사진=프랑스 ‘레키프’ 홈페이지
출처 :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