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수 ''슈틸리케, 면담 때 실패 경험 말한 게 독특했다.'' ]

2015년 6월 16일 '연합뉴스' 기사 내용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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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기술위원장은 "슈틸리케 감독과 면담을 할 때 자신의 장점보다는 실패했던 경험을 말했던 게 독특했다"라며 "처음 사령탑을 맡은 팀이 스위스 대표팀인데 데뷔전 상대가 브라질이어서 터치라인 옆에서 선수들보다 더 뛰어다녔던 것 같다고 이야기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무엇보다 독일 청소년 대표팀(U-19∼U-21)을 지도했던 경력을 가장 높이 평가했다"라며 "대표팀뿐만 아니라 한국 축구 전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도자"라고 설명했다. 

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