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강현무 "평범한 선수는 되고 싶지 않다"
2020-10-08   /   추천   리네커(bd33)

[포항 강현무 "평범한 선수는 되고 싶지 않다"]

 

 

수많은 고비 끝에 강현무는 올 시즌 뛰어난 실력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달 23일 울산과의 대한축구협회(FA)컵 4강전 승부차기 상황에서 조현우 앞에서 보여준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강현무는 울산의 공을 막을 땐 가슴을 치거나 폴짝폴짝 뛰며 기뻐했고, 직접 키커로 나섰을 땐 깡총깡총 달려와 조현우의 심기를 건드리기도 했다. 강현무는 "경기를 즐겼기 때문에 나왔던 행동"이라며 "패널티킥 때도 (조현우를 의식해서가 아니라)평소처럼 찼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자신의 도드라진 행동에 대해 강현무는 "난 나와 내 실력을 믿기에 자신이 있다"며 "이런 내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선수가 되고 싶고, 애써 감정을 숨겨 평범한 선수가 되고 싶지 않다"고 소신을 밝혔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들이 솔직히 정상은 아니라고 하긴 한다"고 웃어보였다.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부터 평범하지 않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 :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69/000054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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