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4년전 외신들이 충격 먹은 사건 | |
2016-05-30 / 추천 | 황유(paikjinho) |
[약 14년전 외신들이 충격 먹은 사건]
2002년 5월 26일.. 2002 FIFA WORLD CUP 개막 직전 평가전이었던 '대한민국 vs 프랑스' 대한민국에게 이 경기는 1년전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프랑스에게 5-0으로 대패한 후 다시 붙는 리턴 매치였다.
<당시 스타팅 멤버>
<전반전 하이라이트>
<후반전 하이라이트>
폴란드 엥겔감독 한국의 경기는 그동안 여러번 봤다. 오늘 경기도 그다지 놀라울 것 이 없었다. 이미 한국은 강팀이다. 우리는 최선을 다해 경기를 치룰것이다.
일본 아사히신문 최강을 압박하는 놀라운 선전. 프랑스의 패배가 분명하다. 랭킹 1위에 맞서는 저돌성은 분명 정상급.
일본 닛칸스포츠 왕자가 크게 놀랐다. 역시 아시아의 최강
일본 nhk 특파원 세계적 명장이 조율하는 완벽한 하모니에 프랑스가 긴장했다. 일본과 너무나 대조되는 강한 전력으로 보인다. 같이 16강에 오르면 좋겠지만 내가 보기에 한국은 그이상도 가능해 보였다.
일본 산케이신문 드디어 부활한 호랑이. 오랜 부진을 일거에 날리며 월드컵의돌풍예고...
일본 요미우리 정말 강하다. 프랑스도 긴장한 전력으로 D조의 일대 격전이 예상된다. 경기내내 압박하는 수준은 이미 최강에 도달했으며 패스와 드리블, 골 결정력에서 한 단계의 진보를 이루었다. 탈아시아를 외쳐온 일본에 너무 비교되는 급성장이다.
폴란드 축구해설자 강하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인줄은 몰랐다. 엥겔감독이 강조한 한국 1승 제물은 큰 착각이란걸 알았다. 첫경기에서 크게 지지않을까 너무 걱정된다. 만약 오늘같은 전력만 보인다면 한국은 조 1위도 넘볼수있을것 같다.
영국 월드 풋볼 '브레이브 코리아(용감한 한국)' 엄청난 전력이란 말외에 다른 표현이 필요할까.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의 선전은 결코 단순한 평가보고서가 아니었다. 홈 어드벤티지를 등에 업은 한국은 이번대회 최고의 성적을 낼것이다. 98년 크로아티아의 바톤을 이어받을 2002년 최고 돌풍의 핵은 한국?
영국 BBC 1년전의 모습은 어디로? 정말 너무나 충격적인 급성장. 프랑스는 비신사적인 블로킹(핸드링반칙)으로 구사일생. 홈팬의 일방적인 응원을 지원받는다면 사상 최고의 돌풍이 예상된다.
국제 스포츠 인터넷 사커 에이지 지난대회 챔피언 프랑스가 한국의 첫번째 경고장을 받았다. 한국은 이제 신흥강호로서 월드컵을 맞이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고의 돌풍이 불것같은 조짐이다.
인터넷 원풋볼 한국의 크로스 한방이 프랑스를 떨게 만들었다. 챔피언에 기죽지않는 저돌적인 한국은 분명 16강 이상의 전력이 분명하다.
영국 로이터 연합 후반의 역전패는 한국의 미완성을 보여주는 예다. 이부분만보완한다면 이번대회 최고의 다크호스가 될것이다. 세계적 명장이 자신의 명성에 부응하는 팀을 만들어냈다.
포르투갈 스포츠 기자 너무 예상밖이다. 언론들이 떠들어댄 D조 최약체가 맞는지 의심스럽다. 한국이 가장 약하다면 D조 가운데 누가 강하다는 말인가. 포르투갈은 마지막 한국과의 경기전에 무조건 16강을 확정지어야 한다. 만약 끝까지 혼전이 벌어진다면 한국의 16강 제물이 될수도 있다.
독일 기자 놀랍다는 말 밖에 할말이 없다. 지금의 한국전력이 진정한 실력이라면 적어도 내가 보기에 한국은 세계 빅 4(월드컵 4강)에 해당된다. 독일도 이정도는 아니다. 히딩크 감독이 어떤 훈련으로 저렇게 만든것인지 정말 궁금하다. 독일에서 보는 포로투갈 전력은 그리 강하지 않다. 한국이 D조의 1위가 될것 같다.
스코틀랜드 기자 우리가 대패한 한국의 전력은 역시 이 정도였다. 국내 여론이 우리선수들의 졸전을 질타했지만 오늘의 경기는 도저히 우리가 상대할수 없는 스케일이다. 정말 오늘의 경기는 프랑스의 완벽한 패배다.
프랑스 기자 가까스로 승리했지만 부끄러운 경기였다. 프랑스는 월드컵 챔피언의 자만을 벗어야 한다. 한국의 전력은 아무리 객관적으로 보더라도 분명 16강 이상의 실력이었다. 그동안 한국의 경계대상은 오직 '히딩크'였으나 그가 한국선수전원을 전사로 탈바꿈시켰다. 홈팀인 만큼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프랑스 방송해설자 눈이 의심스러운 전력이다. 오늘 프랑스의 맴버는 98년 우승시의 베스트였다. 1년사이에 성장한 배경이 정말 궁금하다.
브라질 통역 담당관 우리에게 큰 패배를 안겨준 프랑스라 계속 한국을 응원했는데 정말 이렇게 잘하는지는 생각지도 못했다. 1승과 16강이 목표라고 들었지만 지금같은 상승세를 유지하면 그이상도 넘볼수 있다. 2002년 대회는 한국의 최대돌풍이 예상된다.
미국 CNN 르포트지 이번대회 최대 다크호스다. F조가 최악의 상황이지만 오늘의 경기로 D조의 상대국들은 비상이 걸렸을것이다. 한국에게 행운까지 따라준다면 월드컵 역사상 최대의 이변이 생길것이다.
미국 ESPN 강한 정신력에 놀라운 전술과 압박 플레이는 세계 톱클래스와 부딪쳐도 절대 눌리지 않는다. 골 결정력도 몰라보게 향상됐다. 미국의 아레나 감독에겐 깊은 생각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국의 급성장으로 첫경기 포르투갈전에 모든 사활이 걸렸다.
프랑스 수비수 실베스트르 작년과 너무도 다르다. 전반이 끝나고 락커룸에서 선 수들은 깊은 침묵에 빠졌었다. 모두들 정말 놀랍다는 말뿐이었다.
프랑스 드사이 르메르 감독이 너무 화가 나 락커룸의 분위기는 정말 어두웠다. 자칫하면 질수도 있다는 위기감에 평소의 여유를 찾을수가 없었다. 정말 대단한 발전이다. 한국은 분명 16강 이상의 전력이다.
프랑스 르메르 감독 히딩크 감독이 마술을 부린것 아니냐. 1년이 지났을뿐인데 한국은 10년을 성장한 느낌이다. 솔직히 너무 놀랐다.
프랑스 트레제게 별로 신경쓰지 않은 팀이지만 직접 부딪친 경험으로 한국은 16 강 전력이 아니다. 내가 보기엔 그 이상인것 같다. 친선경기인데 한국선수들은 파워로 밀어부쳤다. 역전을 당했을때는 정말 무서웠다.
한국 거스 히딩크 좋은 경기에서는 좋은 심판이 있어야 한다. 경기장의 모든 사람들이 본 반칙을 유일하게 보지 못한 것은 한국의 친구인 일본 주심뿐이었다.본선경기가 아닌만큼 그냥 넘어갔다. 비록 졌지만 좋은 경기였다. 아직 우리는 D조의 최약체다. 방심은 있을수 없고 자만 또한 없다. 필요한 것은 세계를 놀라게 할 D데이를 기다리는 것 뿐이다.
(고개숙인 현 레알 감독님)
그 후 대한민국은 2002년 월드컵에서..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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