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노영래 기자=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의 마르틴 몬토야가 환상적인 묘기 골이 재조명되고 있다.
바르셀로나 관계자에 의하여 찍힌 것으로 보이는 이 영상은 훈련 도중 몬토야가 찬 공이 농구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장면이 담겨 있다.
농구 골대 득점이 화제인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아시아의 베컴’이라고 불리는 대한민국의 이천수 때문이다. 이천수는 지난 3일 국민대학교에서 진행된 슛포러브(Shoot for Love) 캠페인에 참가해 35m 거리에서 농구 골대 안에 골을 성공시킨바 있다.
하지만, 몬토야의 농구골대 득점은 더 놀랍다. 이천수는 도전 당시 농구 골대보다 더 높은 지형에서 킥을 찼지만, 몬토야는 골대보다 더 낮은 위치에서 킥을 차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몬토야의 한방에 바르샤 동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영상= 유튜브(바르샤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