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베스가 비교하는 '메시vs호날두' ]

다니엘 알베스가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교했다. 또, 브라질 대표팀 동료 네이마르를 한껏 치켜세웠다.

알베스는 모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본인의 의견을 펼쳤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의 비교', '네이마르에 대한 평가' 등.

알베스는 메시와 호날두에 대해 "모든 이들이 이를 논하곤 하는데, 현실은 그들이 보는 것과 다르다"며 선을 그었다. 또, "호날두를 폄하하고 싶지는 않지만, 경기에 미치는 영향력은 메시가 더 크다"며 사견을 전했다. 

네이마르에 대한 평가는 굉장히 높았다. 알베스는 "내 의견"이라고 전제하면서 "네이마르는 내가 본 역대 브라질리언 중 최고"라고 극찬했다. "내가 보기엔 네이마르는 남다르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게 있다. 머잖아 발롱도르 수상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출처: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