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수를 찾는 첼시가 피에르 오바메양(28, 도르트문트) 영입을 앞두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14일(이하 현지시간) “첼시는 오바메양 영입에 근접했다. 이적료는 6,500만 파운드(약 958억 원)다”라고 전했다.
지난 12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내부 정보에 따르면 첼시는 7,000만 파운드(약 1,032억 원)의 금액으로 오바메양을 영입할 기회를 역으로 제안받았다”라는 보도에 이어 또다시 첼시-오바메양 소식이 들려왔다.
첼시는 현재 공격수를 찾고 있다. 주포 디에고 코스타(28)는 팀을 떠날 분위기고, 올여름 내내 공들였던 로멜루 루카쿠(24)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기 때문이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첼시는 알바로 모라타(24, 레알 마드리드), 안드레아 벨로티(23, 토리노), 오바메양 등 내로라하는 공격수들과 이적설에 휩싸였다.
오리무중이었던 첼시의 화력보강은 오바메양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 매체는 “첼시는 6,500만 파운드(약 958억 원) 이적료의 오바메양 영입이 임박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루카쿠를 놓치고, 모라타 영입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던 안토니오 콘테 첼시 감독은 오바메양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라고 부연했다.
출처: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