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여동생피셜이다? 네이마르의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을 강력히 밀고 있는 브라질 기자 Marcelo Bechler는 연일 트위터로 본인 의견을 펼치고 있다.
브라질 '에스포르치 인테라티부'는 "네이마르가 PSG 영입 제안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며 가능성을 견줬다. "PSG가 네이마르의 바이아웃 금액인 2억 2,200만 유로(약 2,857억 원)를 지불할 용의가 있다"는 보도에서 한 발 나아갔다.
바르사는 즉각 반박했다. 조르디 메스트레 부회장은 "네이마르의 잔류를 200%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Bechler 기자는 "200%? 난 PSG 이적 가능성을 400%로 본다"고 받아쳤다.
그뿐 아니다. 이번엔 네이마르의 여동생 말까지 빌렸다. 보도를 인용한 그는 "네이마르의 여동생이 친구들에게 '우리 오빠 PSG 간다'고 말했다"며 추가 사실을 얹었다.
그밖에도 '칼탈루냐 라디오'가 보도한 "네이마르의 PSG 이적이 95%가량 이뤄졌다"는 기사를 링크하며 자신의 주장에 힘을 싣고 있다.
출처: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