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고 코스타와 첼시 간의 관계는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수장인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표정에서 모든 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콘테 감독은 오는 주말 토트넘 홋스퍼와의 대결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 자리에서 코스타와 관련된 질문을 피해갈 수 없었는데요. 콘테 감독은 어느 기자가 "코스타는 자신이 범죄자가 아니라고 호소하고 있다는데..."라는 질문을 받고 실성하는 듯한 웃음을 지어 현재 코스타와 첼시의 관계를 적나라하게 드러내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