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선수는 말이 너무 많다" 케인이 제안하다.
2017-08-23   /   추천   에드워즈상(wpslxm)

 

어수선한 건 질색? 해리 케인(24, 토트넘 홋스퍼)가 의미 있는 제안을 냈다. 

유럽 내 주요 리그가 모두 문을 열었다. 2017/2018 시즌 대장정을 시작했다. 단, 이적 시장은 8월 말이 돼야 끝난다. 정규리그는 출발했으나, 아직 팀을 옮길 이들이 남은 상황. 

현 풍토에 쓴소리를 낸 인물이 있다. 영국 런던 지역지 '이브닝 스탠다드'는 "시즌 시작 전 이적 업무를 마치자고 제안하는 이들이 있다. 나 역시 이러한 방안이 좋다고 본다"는 케인의 말을 전했다.

 

일리는 있다. 아직 이적을 확정하지 못한 이들로 유럽 축구는 다소 혼란스러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시즌 중임에도 훈련에 불참하는 등 어수선한 모습을 보이는 중. 코칭스태프 포함 선수단은 물론 팬들 역시 갈피를 못 잡을 때가 있다. 

"몇몇 선수는 말이 너무 많다. 시즌을 시작했으면 집중해야 한다"며 꼬집은 케인은 "개막 시점에 누가 어디에 있는지 알게 된다면 더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트넘도 마찬가지다. 경쟁팀과 비교해 유독 조용한 시즌을 보낸 토트넘이지만 최근 아약스로부터 다빈손 산체스를 품었다. 그 외 에스투디안테의 중앙 수비수 후안 포이스도 엮여 있다.

 

출처: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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