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풀이 체임벌린을 영입한 이유 (feat. 호날두, 메시) ]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이 리버풀 유니폼을 입는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리버풀이 체임벌린 영입에 성공했다. 이적료는 4,000만 파운드(약 581억 원)”라며 이적 소식을 전했다. 정든 아스널을 떠나 위르겐 클롭 감독 아래 새 출발을 한다.

리버풀이 체임벌린을 택한 이유는 뭘까? 축구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의하면 체임벌린은 클롭 감독의 입맛에 딱 맞는 유형의 윙어다. 리버풀은 빠른 템포의 축구를 추구하는데, 체임벌린은 드리블, 스루 패스, 키 패스 등에서 장점을 보인다. 돌파를 즐기는 플레이도 리버풀 축구에 알맞다.
 

게다가 눈에 띄는 단점이 없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체임벌린의 ‘단점’ 항목에 아무것도 넣지 않았다. “큰 단점이 없다”라며 여백을 채웠다.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의 단점은 서술했음에도 체임벌린은 아무 단점도 기록되지 않았다.

이것이 리버풀이 체임벌린을 품은 이유일까? 

출처 :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