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리, 마르시알에게 ''내 21살 때보다 낫다'' 극찬 ]
전설적인 공격수 티에리 앙리가 자신의 후계자로 불리는 앙토니 마르시알(2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극찬했다.
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이 관련 기사를 보도했다.
마르시알은 촉망받는 유망주다. 지난 2015년 AS 모나코에서 맨유로 이적한 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다.
지난 시즌 잠깐 부진했으나 최근 물오른 경기력을 뽐내는 중이다. 이에 맨유 9월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를 본 앙리는 “마르시알은 내가 그 나이였을 때보다 훨씬 낫다. 그는 월드 클래스가 될 선수다”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마르시알은 이번 시즌 총 9경기에 출전해 5골 6도움으로 맨유의 상승세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출처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