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성 심장막염' 카르바할, 훈련 복귀했다
2017-10-26   /   추천   이도(asdpww)

[ '바이러스성 심장막염' 카르바할, 훈련 복귀했다 ]

 

 

레알 마드리드에 낭보가 전해졌다. 다니 카르바할(25)이 훈련에 복귀했다는 소식이다.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가 지네딘 지단 감독의 인터뷰를 인용해 관련 소식을 보도했다. 

카르바할은 레알의 핵심 수비수다. 하지만 지난 9월말 이후로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이유는 바이러스성 심장막염(심낭염) 진단 때문. 심장 벽에 바이러스성 염증이 생긴 것으로 치료가 늦어질 경우 부정맥이나 심낭 누출, 심장 주변의 체액 누출과 같은 심장 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다행히 조기 치료에 성공했고, 레알은 휴식을 부여하며 치료에 중점을 뒀다. 이에 현지 언론은 약 두 달 가량 결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회복속도는 예상보다 빠른 모양새다. 지단 감독은 “카르바할은 잘 하고 있다. 테스트를 거쳤는데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다”라며 “자전거를 타는 훈련을 시작했다. 건강에 이상은 없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출처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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