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adao는 27일, 국제축구연맹 (FIFA)이 국가 친선전을 폐지하고 월드 리그를 설립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유럽축구연맹 (UEFA)은 각국 대표팀에 의한 경쟁 대회인 'UEFA 네이션스 리그'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친선 경기를 폐지하고 유럽의 대표팀 간에 리그전을 실시 하자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다른 비유럽권 국가들에게는 유럽 팀과 대전 할 수있는 기회를 잃게 되는 큰 영향을 미친다. 

FIFA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9년부터 '월드 리그'를 설립한다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이것은 전 세계 대표팀을 FIFA 랭킹을 기준으로 3부로 나누어 1년에 걸쳐 리그전을 치르는 것이다. 

진검 승부의 장이 증가하는 것은 팬들에게 즐거운 것이기는 하지만 일정이 더욱 과밀화 될 가능성도 있다. 그 균형을 어떻게 처리해 나갈 것인가가 과제가 될 것이다. 

출처1 : https://www.si.com/soccer/2017/10/29/fifa-considering-replacing-international-friendlies-new-world-league

출처2 : 디젤매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