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모스, ''내가 메시에게 '올해의 선수' 투표한 이유?'' | |
2017-11-09 / 추천 | 으레와으조(worihyung007) |
[ 라모스, ''내가 메시에게 '올해의 선수' 투표한 이유?'' ]
팔은 안으로 굽는다. 축구계에서도 마찬가지다. 매년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 투표 결과를 보면 각국의 감독과 주장들은 아무래도 자신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한 선수들에게 한표를 선사한다.
"원칙에 충실했다"는 것이 라모스가 밝힌 이유다. 그는 9일(한국시간) 스페인 언론 '엘 라르게로'를 통해 "몇몇 케이스를 보면 친분에 더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며 "나는 내 생각과 원칙에 따라 투표를 했다. 호날두와 메시가 1,2순위가 되는 것이 옳다고 봤다. 나는 3순위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까지 생각을 했었다"고 웃어보였다. 출처 스포탈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