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한국전 인종차별 카르도나 징계위 조사 착수 (콜롬비아 언론) | |
2017-12-07 / 추천 | 축구마스터시스터(MCred) |
[ FIFA, 한국전 인종차별 카르도나 징계위 조사 착수 (콜롬비아 언론) ]
국제축구연맹(FIFA)이 한국과 경기 도중 동양인 비하 제스처를 보인 콜롬비아 국가대표 미드필더 에드윈 카르도나(보카 주니어스) 건을 다룬다.
카르도나의 행위는 인터넷을 통해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언론이 카르도나의 제스처를 다루며 비판했다. 대한축구협회도 콜롬비아축구협회의 유감을 표하며 적절한 조치를 당부했다.
일이 커지자 카르도나는 뒤늦게 콜롬비아축구협회를 통해 "누구도 비하할 목적이 없었다. 내 행동이 기분 나빴다면 사과한다. 콜롬비아를 환대한 한국 팬들에게 큰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후회한다"라며 고개를 숙였고 콜롬비아축구협회도 대한축구협회에 사과 공문을 보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데포르닷컴 출처 스포탈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