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사-리버풀, 쿠티뉴 협상 한다...'1월 이적+1924억' ]
바르셀로나와 리버풀이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바르사는 1월 이적 시장에서 필리페 쿠티뉴 영입을 원한다.
스페인 일간지 ‘라 섹스타’는 3일(한국시간) “리버풀과 바르사가 곧 협상 테이블에 앉을 예정이다. 바르사는 쿠티뉴 영입에 큰 이적료를 지불할 생각이며, 겨울 이적 시장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다른 매체인 ‘아스’도 마찬가지였다. ‘아스’는 “리버풀의 기조가 변경됐다. 쿠티뉴 협상을 시작한다. 바르사는 1억 1,000만 유로(약 1,411억원)에 4000만 유로(약 513억원)를 얹혀 제안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바르사는 지난해 여름부터 쿠티뉴 영입에 총력을 다했다. 네이마르 이탈에 따른 전력 공백을 쿠티뉴로 메우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리버풀과 위르겐 클롭 감독의 완강한 거절로 영입에 실패했다.
겨울 이적 시장이 다가오자 이적설이 다시 타올랐다. 바르사의 끊임없는 러브콜에 리버풀도 협상 테이블을 마련했다. 일부 언론들은 이제 쿠티뉴가 더 이상 리버풀에서 뛰지 않을 거라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출처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