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의 No.1 대표 모델이자 X시리즈의 간판 스타, 신이라 불리우는 사나이, 리오넬 메시의 시그니처 축구화가 공개되었습니다.
여태까지 메시의 시그니처 축구화는 일일히 세기 어려울 정도로 많이 출시가 되었는데요, 심지어 시그니처 디자인이 아니라 메시의 이름을 딴 사일로까지 출시된 적이 있을 정도로 아디다스는 메시에게 진심이었죠.
지난 카타르 월드컵 때 황금컬러가 사용된 'Leyenda' 라는 이름의 메시의 시그니처 축구화를 출시했던 아디다스는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하면서 실버와 스카이 컬러가 적용된 'Infinito Messi' 팩을 제작해주었습니다.
마치 조국 아르헨티나의 국기가 떠오르는 듯한 컬러로 미국 무대에서도 활약 중인 메시의 정체성을 잘 나타내주는 컬러 조합이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어제 5일, 또 한번 아디다스에서 메시의 시그니처 축구화를 선보였는데요, 이번엔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을 기념하기 위한 'Las Estrellas'팩을 출시했습니다. 'Las Estrellas'는 스페인어로 '별들' 이라는 뜻인데요, 영어로 해석하면 'The Stars' 정도로 볼 수 있겠네요.
전체적으로 화이트 컬러에 우승을 나타내는 황금색과 아르헨티나의 하늘색 컬러가 잘 조합되어 있는데요, 아웃솔 뒤쪽에는 황금색 크롬 코팅이 되어 있어 한층 고급진 느낌을 주는 것 같네요.
가장 주목할 부분은 뒤꿈치 힐컵 부분인데요, 메시의 별명, "GOAT"(Greatest of All Time)를 나타내는 염소 아이콘과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횟수인 세개의 별, 메시의 등번호 10번, 그리고 메시의 시그니처 로고가 삽입되어 있습니다. 힐컵만 봐도 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과연 메시의 새로운 시그니처 축구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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