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롭게 출시된 모하메드 살라의 두 번째 시그니처 축구화, 아디다스 크레이지패스트 MS+ 팩을 손흥민 선수의 시그니처 모델과 비교 및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아디다스 X 시리즈의 대표 모델이라 하면 리버풀에서 활약하고 있는 킹파라오 모하메드 살라와 아시아 축구의 아이콘, 토트넘의 새로운 캡틴인 손흥민을 뽑을 수 있는데요!
최근 이 두 선수의 시그니처 축구화가 출시되었습니다. 7월에 출시한 아디다스 크레이지패스트.1 "HMS" 팩과
한 달 뒤 출시된 아디다스 크레이지 패스트 "MS+" 팩입니다.
HMS는 Heung-Min Son의 약자, MS는 Mohamed Salah 의 약자로 각 선수의 이니셜을 딴 시그니처 모델들인데요.
HMS 팩은 루시드 레몬/브라이트 로얄/루시드 핑크 라는 이름의 색상이 사용되었습니다. 각각의 색깔들은
서울의 밤이라는 컨셉으로 서울의 밤거리에서 볼 수 있는 각종 네온과 불빛을 참고하여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또한 손흥민 선수가 크레이지패스트.1 버전을 주로 착용하기 때문에 시그니처 모델 역시 .1 버전과 tf 버전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서울의 밤거리 네온사인 색깔과 비슷한가요?
이번엔 모하메드 살라 선수의 시그니처 축구화입니다.
MS+ 팩의 경우 모하메드 살라의 고향인 이집트의 밤을 디자인으로 삼았는데요, 각각 "Purple Rush/Solar Red/Victory Blue라는 색상을 통해 어퍼는 이집트 밤의 일몰을, 삼선의 빨간색은 모하메드 살라의 시그니처 색을, 아웃솔의 황금색은 일몰에 물들여져가는 이집트 피라미드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또한 살라 선수는 크레이지패스트 + 모델을 착용하기 때문에 시그니처 모델 역시 + 버전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이집트의 밤을 잘 나타낸 컬러 조합인듯 싶습니다!
리버풀의 핵심이자 가장 뛰어난 선수,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전설이 되어가는 모하메드 살라와
토트넘의 클럽 기록들을 갈아치우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전설이 되어가는 손흥민의 시그니처 축구화를 알아보았습니다. 각자의 대륙을 대표하는 선수들인 만큼 아디다스에서도 두 선수의 시그니처 축구화에 특별히 신경을 쓴 듯 보이는데요, 과연 여러분들은 어느 축구화가 더 마음에 드는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