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프랑스 국가대표이자 PSG의 간판 스타, 킬리안 음바페의 시그니처 나이키 머큐리얼 축구화가 공개되었습니다.
시원한 하늘색과 푸른색 바탕에 노란 스우시와 "ZOOM","AIR"라고 적혀있는 부분이 포인트인데요! 개인적으로 처음 봤을 때 일본어가 적혀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실제로 일본어 느낌을 내기 위한 폰트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과연 음바페와 일본이 무슨 상관이 있길래 생뚱맞은 일본어 느낌의 폰트가 등장했을까요? 지금 살펴보시죠!!
이 새로운 머큐리얼은 바로 음바페의 어린시절 추억을 기반하여 디자인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음바페가 어릴 적 즐겨 읽던 일본의 소년점프에 기재되던 "휘슬!"이라는 축구 만화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것이라고 합니다.
파리에서 모나코로, 모나코에서 다시 파리로 오는 축구 여정 동안 그와 함께 했던 만화책 속 향수를 간직하고 싶어 이런 특별한 시그니처 축구화를 제작했다고 합니다.
이 특별한 축구화는 8/30일 정식 출시되었으며 국내에서는 카포스토어 등의 축구화 전문 스토어 등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만화책을 읽으며 축구장을 오고 가던 어린 소년에서 이제는 조국 프랑스를 월드컵 우승으로 이끈 음바페의 시그니처 축구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사진 출처: Soccerbible,footy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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