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케인이 선택한 생소한 브랜드의 미출시 축구화 포착!]
지난 6일 토트넘 홋스퍼와 우크라이나의 명문 구단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가 있었는데요,
무려 포트트릭을 달성하며 팀의 5:1 대승을 견인한 해리 케인의 새로운 축구화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검게 블랙아웃 처리된 축구화의 외형은 그동안 대표 모델을 맡아왔던 나이키 사의 팬텀 시리즈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물결 무늬의 텍스처가 어퍼 전체에 적용되어져 있는 모습이 여태까지 출시된 적 없는 새로운 축구화의 외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프리시즌 기간 트레이닝 세션에서도 착용한 모습을 보여주어 상당한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심지어 이 미출시된 프로토타입 버전을 프로다이렉트사커 공홈에서 50켤레 한정판매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어퍼 전체에 빼곡하게 배치된 돌기와 물결 무늬의 텍스처가 익숙한듯 새로운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니트로 이루어진 칼라는 흡사 나이키의 다이내믹 핏 칼라 기술과 유사해보입니다.
이 새로운 축구화를 만든 브랜드는 바로 미국의 스포츠 브랜드 "스케처스(Skechers)" 였습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브랜드였는데 프로다이렉트사커의 공홈 판매 페이지에서 그 정보가 나와있었습니다.
지난 2017년에 처음으로 축구화를 출시한 스케처스이지만 그 이후 행보는 잠잠했었던 스케처스인데요! 과연 어떤 제품을 만들었길래 나이키의 오랜 파트너였던 해리 케인의 마음을 설득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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