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구단 최다 득점자를 위한 축구화]
"오직 한 명"을 위해 나이키에서 만든 축구화? - YouTube
PSG 구단의 최다 득점자가 된 음바페에게 나이키가 특별한 축구화를 선물했습니다. 24살의 나이에 구단의 최다 득점자가 되었다는 사실이 이 기록을 더 빛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음바페는 데뷔 후 현재까지 나이키의 축구화를 신고 있습니다. 2017년 모나코에서 PSG로 임대 이적했으며 당시 음바페는 머큐리얼 베이퍼 11을 신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나이키는 음바페의 구단 최다 득점을 축하하며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9에 당시 머큐리얼 베이퍼 11에 사용한 동일한 색상과 디자인을 적용한 축구화를 선물했습니다.
머큐리얼 베이퍼 11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았을 때 어퍼 바깥쪽에는 201골을 기념하는 ‘201’과 그의 이니셜 ‘KM’이 새겨져 있습니다. 또한 축구화의 뒤꿈치 오른쪽 부분에는 데뷔 당시 경기인 메츠와의 경기, 뒤꿈치의 왼쪽 부분에는 기록을 달성한 낭트와의 경기를 새겨 놓았습니다.
음바페의 이번 축구화는 정식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음바페의 기록 달성을 축하하기 위한 축구화이기 때문에 출시될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음바페는 선물받은 축구화를 훈련장에서 직접 착용했으나 이 축구화를 경기장에서 착용할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다만 한가지 주목할 점은 음바페가 현재 착용하고 있는 축구화의 특징인 다이내믹 핏을 적용한 것으로 보았을 때 내일 있을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뮌헨과의 경기에서 착용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