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날 축구화를 잃어버린 건에 관하여
2023.02.23 16:57:38

[경기 전날 축구화를 잃어버린 건에 관하여]

 

 

올해 22살의 타이리스 싱클레어는 영국 알트링엄 FC의 축구 선수입니다. 이 선수는 경기 전날 축구화를 잃어버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팀의 장비 담당은 그에게 오래되고 낡은 티엠포 레전드 7 축구화를 급하게 전달하였습니다. 하지만 낡은 축구화도 그를 막지 못했습니다. 그는 그날 리그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4:2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티엠포 레전드 7 - 2018년 출시

 

 

사실 축구화를 잃어버린 축구선수는 싱클레어가 처음이 아닙니다. 영국 국가대표 출신이자 현재 BT 스포츠에서 패널로 활동하고 있는 조 콜 또한 축구화를 잃어버린 선수 중 한 명입니다. 2021년 그는 은퇴 후 참여하고 있는 그의 리그 경기에서 축구화를 잃어버렸고 팀 동료에게 축구화를 빌려 경기를 뛰었습니다. 경기 후 조 콜은 본인의 SNS에 팀과 팀 동료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축구를 하는 모든 이들에게 축구화는 정말 너무나도 중요한 존재이지만 사실 축구화보다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실력이 아닐까요?

 

 

출처 : footy headlines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댓글0

댓글쓰기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