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훈련장 포착” 이강인의 비밀스러운 축구화]

U-23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훈련장에서 이강인 선수의 흥미로운 축구화가 포착됐습니다.

이강인 선수는 블랙아웃 처리해 디자인을 숨긴 축구화를 신었는데요.

이 축구화의 정체는 아디다스의 미출시 축구화인 ‘엑스 스피드포탈+’로 추정됩니다. 발등 위 구조와 특이한 모양의 힐컵을 보면 알 수 있죠.

이강인 선수는 미출시 축구화인 엑스 스피드포탈을 미리 지급받아 테스트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강인 선수가 신은 엑스 스피드포탈은 엑스 스피드플로우의 후속작입니다. 뒤꿈치를 감싸는 외장형 힐컵의 모습이 아주 독특한데요. 최소한의 힐컵을 사용한 모습이고, 그 주변으로는 검은색의 카본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어퍼는 프라임니트(primeknit) 위에 얇은 코팅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강인 선수 사진에는 보이진 않지만 엑스 스피드포탈의 아웃솔은 카본 소재의 범위가 중앙 부분까지 넓어진 ‘스피드프레임(speedframe)’입니다.

그동안 네메시스, 프레데터를 신었던 이강인 선수는 최근에 엑스 스피드플로우를 착용하고 있고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엑스 스피드포탈로 넘어갈 것으로 예상되네요.

이강인 선수가 신은 엑스 스피드포탈은 올해 7월 처음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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