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털링이 신은 정체불명의 ‘블랙아웃 축구화’]

맨체스터 시티 훈련장에서 라힘 스털링의 블랙아웃 축구화가 포착됐습니다.

라힘 스털링은 뉴발란스의 축구화 ‘퓨론 V6’를 신는 선수입니다. 뉴발란스에서 특별히 신경 써주고 있는 대표 모델이죠. 그런데 트레이닝에서 신은 축구화는 퓨론 6가 아니었습니다.

블랙아웃 처리한 라힘 스털링의 축구화는 뉴발란스의 ‘미출시 축구화’로 보입니다. 테켈라 혹은 퓨론의 차세대 버전이거나 새로운 사일로일 수도 있습니다.

축구화의 특징을 살펴보면 축구화 끈을 바깥쪽으로 치우치게 설계해 공과 닿는 스트라이크 존의 범위를 넓게 확보한 것이 보입니다.

그리고 발목 주변부에는 니트 소재의 발목 칼라를 적용해 일체감을 높인 것으로 보이네요. 전체적인 축구화의 모습이 오래 전 나이키의 축구화인 ‘에어 줌 토탈 90 III’와 닮아 보입니다.

라힘 스털링이 신은 정체불명의 축구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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