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와 계약이 종료될 홀란드.. 그리고 관심을 보이는 브랜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공격수 '엘링 홀란드'를 잡기 위한 브랜드들의 눈치 싸움이 시작됐습니다.
홀란드는 쭉 나이키의 머큐리얼 사일로만을 신어 온 선수입니다. 오랜 기간 나이키의 축구화를 신어 왔지만 2022년 1월 현재의 계약은 종료될 예정입니다.
이 타이밍에 맞춰 푸마의 CEO인 '뷔욘 굴든(Björn Gulden)'은 "나는 홀란드와 계약을 맺고 싶습니다.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도르트문트에서 푸마의 축구화를 신은 홀란드. 이 조합은 가장 좋아하는 조합이 될 것입니다"라는 발언을 하며 푸마가 홀란드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렸습니다. 푸마는 현재 도르트문트의 용품 스폰서입니다.
빌트(Bild)에 따르면 푸마와 홀란드의 스폰서 계약이 도르트문트에서 그를 1년 더 데리고 있을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푸마는 도르트문트 주식의 5%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푸마의 CEO 뷔욘 굴든은 홀란드와 같은 노르웨이 출신이고 홀란드의 아버지인 '알프잉에 홀란드(Alf-Inge Håland)'와도 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러가지로 푸마와 홀란드는 관련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가 나이키와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정보는 없기 때문에 이것 또한 헤프닝으로 끝날 수도 있습니다.
과연 푸마가 차세대 슈퍼스타를 데려오게 될 지. 2022년 초 그의 축구화를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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