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가 인증한 찢어진 머큐리얼의 어퍼
2021.11.25 13:20:04

[음바페가 인증한 찢어진 머큐리얼의 어퍼]

 

음바페가 낭트와의 경기 이후 나이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8 축구화의 어퍼가 찢어져 있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했습니다.

 

 

찢어진 상황에 대해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지만 경기도중 상대 선수와의 마찰로 축구화의 어퍼가 찢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에도 해외 축구 선수들이 자신들의 축구화가 찢어진 사진을 공개한 적이 있었는데요.

 

아디다스 엑스 스피드 플로우를 착용하던 에버턴의 닐스 은쿤쿠(Niels Nkounkou)와 산토스의 루카스 브라가(Lucas Braga)가 그 주인공입니다.

 

(닐스 은쿤쿠 선수가 공개한 사진)

 

SG스터드의 축구화를 사용하는 선수들에게 밟히거나 긁혀서 이런 상황이 벌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루카스 브라가 선수가 공개한 사진)

 

루카스 브라가 선수처럼 어퍼에 구멍이 뚫리는 경우는 예전 티엠포 레전드 7에서도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안토니오 뤼디거가 사진을 공개한 적이 있죠. 이런 경우는 어퍼의 두께가 어느 정도 두꺼워도 SG 스터드에 밟히면 발생하는 걸로 보입니다.

 

(구멍이 났던 뤼디거의 티엠포 레전드 7)

 

우리나라의 일반인들은 SG 스터드를 신을 상황이 거의 없다고 봐도 되기 때문에 그나마 다행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런 상황을 보니 내구성이 걱정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축구화의 경량화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지만. 선수들 발의 안전을 책임져야하는 축구화.

 

여러분은 어떤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https://www.youtube.com/watch?v=3QoJcg_0xsA

 

축구화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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