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슈팅 축구화'를 착용한 리버풀 선수]
리버풀의 미드필더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이 '토탈 90 레이저 3'를 신고 훈련장에 나타난 사진이 포착되었습니다.
이 축구화는 2009년에 나이키에서 출시한 '토탈 90 레이저 3'입니다. 당시 '웨인 루니'와 '페르난도 토레스'가 모델로 출시된 축구화로써 슈팅 사일로로 큰 인기를 끌었던 축구화입니다. 축구화의 돌기는 마찰을 생성하고 슈팅과 패스를 위한 볼 스핀을 증가시키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각 돌기는 다른 각도와 다른 높이(0-3mm)로 이루어져 있고, 플레이어가 볼을 차는 방식에 따라 다방향으로 볼의 방향을 제어할 수 있어 더 나은 볼 스핀과 정확한 킥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2007년에 출시한 '토탈 90 레이저 1'을 리메이크한 '토탈 90 레이저'가 2019년에 출시되어 큰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최근 훈련과 경기에서는 다시 '팬텀GT2'를 착용한 체임벌린. 그가 '토탈 90 레이저 3'를 착용한 이유가 '팬텀 GT2'가 불편해서였을까요? 아니면 옛 슈팅 사일로 축구화가 그리워서였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https://www.youtube.com/watch?v=rik0KrTlEh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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