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프레데터 엣지’ 유출]
차세대 아디다스 프레데터, '프레데터 엣지'의 사진이 유출되었습니다.
‘프레데터 엣지’의 색상 조합은 ‘Hi-Res Blue / Turbo / Hi-Res Blue’입니다.
아디다스의 삼선은 축구화 뒷부분에 수직으로 위치합니다. 이 축구화를 보면 2012년에 출시된 '프레데터 LZ'가 떠오릅니다.
프레데터 LZ는 신발 끈 바로 아랫부분에 트래핑을 위한 first touch, 인스텝 부분에 롱 킥이나 크로스를 위한 Drive, 골 결정력을 위해 인사이드 앞꿈치 쪽에 위치한 Sweet Spot, 인사이드 부분에 정확한 패스를 위한 Pass, 아웃사이드 부위에 섬세한 드리블을 위한 Dribble 총 다섯 가지의 Lethal Zones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아디다스의 비공개 행사에서 유출된 것이고, 끈이 없는 레이스리스(laceless) 버전, 하이-컷, 로우-컷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새로워진 ‘Zone Skin’ 어퍼는 파워, 스워브, 컨트롤, 드리블에 적합하게 설계된 4개의 뚜렷한 골(rib)이 있는 섹션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발등과 발가락 부분에 적용된 고무 소재는 볼의 회전과 힘을 전달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하네요.
발등부터 발목 부위 까지는 신축성 좋은 ‘프라임니트(Primeknit)’가 발을 잡아준다고 하는데요. ‘패싯핏(Facetfit)’ 칼라라고 합니다.
아웃솔은 새로운 ‘패싯프레임(Facetframe)’이 적용됐다고 하는데요. 분할 아웃솔이며 안정성, 접지력이 우수하다고 합니다.
아웃솔에 적용된 ‘파워 패싯(Power Facet)’ 기능은 신발의 무게를 앞쪽으로 재분배하여 공을 찰 때 무게를 발 앞 쪽으로 모아 킥의 파워를 증가 시켜주도록 설계했다고 합니다.
2004년 프레데터 펄스에 있었던 ‘파워 펄스 시스템’과 굉장히 유사한 기능인 것 같네요. 2004년에는 아웃솔 전면부 무게를 40g 증가시키는 방법이었는데, 2022년의 ‘파워 패싯’ 기능은 어떤 방법일지 굉장히 궁금합니다.
이번에 유출된 프레데터 엣지는 2022년 2월 정도 출시가는 해외기준 USD 275(EUR280, GBP230) 수준에서 출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