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마 트라오레와 찰떡인 축구화 포착]

울버햄튼의 황소 같은 윙어, 아다마 트라오레가 프리시즌 경기인 스토크 시티와 코번트리 시티와의 경기에서 '특별한 축구화'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머큐리얼 베이퍼 13에 디자인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축구화 바깥쪽엔 빨간색 황소가 앞으로 돌진하는 모습의 일러스트가 새겨져 있고 인사이드에서 뒤꿈치 부분으로는 "BEAST"라는 글자가 적혀있습니다.

아다마 트라오레는 평소 단단한 신체조건과 폭발적인 스피드로 상대를 무너뜨리며 팬들을 열광하게 했는데요. 이번 황소 축구화는 그의 플레이 스타일을 정확히 보여주는 디자인이어서 더욱더 재밌게 느껴지네요.

아다마 트라오레가 최신작인 머큐리얼 베이퍼 14를 신지 않고 전작인 머큐리얼 베이퍼 13을 신은 것도 궁금한 부분인데요. 정확한 이유는 알지 못하지만 노란색의 머큐리얼 베이퍼 13과 황소 디자인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황소 같은 플레이 스타일로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아다마 트라오레의 시그니처 축구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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