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20, 아디다스 축구화 속 깨알 같은 포인트]
뜨거운 여름! 유로 2020 대회가 한창 진행 중인데요.
유로 2020에 참가 중인 선수들의 축구화에서 흥미로운 것을 포착했습니다. ‘아디다스 축구화’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었는데요.
아디다스는 선수들의 축구화에 소속 국가의 ‘국기’를 새겨준 것으로 보입니다. 생동감이 느껴지는 거친 형태의 국기인데요.
아디다스 축구화를 신은 모든 선수에게 있는 것은 아니었고, 몇몇 선수의 축구화에만 새겨져 있습니다. 어떤 조건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020년 모델까지만 새겨져 있고, 2019년 모델에는 새겨져 있지 않다는 공통점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나이키와 아디다스는 특별한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국기를 새겨주는 이벤트를 진행해왔는데요. 유로 2020에는 아디다스만 유일하게 특별한 형식의 국기를 축구화에 새겨줬네요.
(2018 월드컵. 나이키 축구화에 새겨진 국기)
(2018 월드컵. 아디다스 축구화에 새겨진 국기)
선수들의 축구화에 새겨진 깨알 같은 국기 포인트. 선수들의 애국심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이벤트라고 생각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