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도쿄 올림픽 스페셜팩' 유출
2021.07.01 17:09:40

[나이키 '도쿄 올림픽 스페셜팩' 유출]

 

나이키의 도쿄 올림픽을 위한 스페셜팩으로 보이는 티엠포 레전드 9와 팬턴 GT 2가 유출됐습니다. 

 

 

 

유출된 티엠포 레전드 9와 팬텀 GT 2의 가장 큰 특징은 미래를 지향하는 듯, 축구화의 스우시를 일정한 간격의 선들로 채워 넣었다는 점입니다. 멀리서 봤을때는 일반 검은색의 스우시로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낙서같아 보이기도 하지만 디지털숫자들을 나열해 놓은듯한 이미지를 연상하게 합니다.

 

 

두 축구화의 색상은 흰색, 형광빛의 노란색, 분홍색이 사용돼 산뜻하고 경쾌한 느낌을 주는데요, 아웃솔은 빛에 반짝이는 모습이 2018년 러시아 월드컵 팩에 사용했던 크롬아웃솔이 적용된 모습으로 전체적인 색상과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인솔에는 도쿄 올림픽이 열릴 예정이였던 2020년이 디지털 폰트의 숫자로 적혀있었지만 21년으로 연기된 것을 나타내듯 20을 21로 손으로 다시 적은듯 보이는 디자인도 재미있는 포인트입니다.

 

 

 

유출되지 않은 머큐리얼은 두 축구화의 공통된 색상이나 아웃솔의 재질을 보아 비슷하게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쿄 올림픽 스페셜 팩은 21년 8월에 출시될 예정이고 가격은 230달러에서 250달러로 한화로 약 26만원에서 28만원정도에 만나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나이키의 도쿄 올림픽 스페셜 팩,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축구화의 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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