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각!! 메시의 역대급 장면에서 영감받은 축구화 출시]
발롱도르 6회 수상자인 ‘리오넬 메시’. 아디다스는 그와 함께한 15주년 기념하기 위한 축구화를 출시했습니다.
특별한 의미를 담은 축구화는 ‘엑스 스피드플로우.1’로 제작됐고 ‘EL RETORN’이라는 명칭이 붙었습니다. 카탈로니아어 El Retorn은 영어로 ‘The Return’을 의미합니다.
축구화의 디자인은 메시의 첫 번째 축구화인 2006년 ‘F30 Tunit’을 모티브로 삼았습니다. 당시 메시는 최상급이 아닌 F30 제품을 신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텅 부분에는 ‘팀가이스트(Teamgeist) 로고’까지 재현한 모습이네요.
인솔에는 'Leo 19 로고'가 있고 뒤꿈치 부위에는 'Messi 10 로고'가 있습니다. 메시의 등번호들입니다.
축구화가 골드 컬러로 제작된 것은 2007년 코파 델 레이 경기에서 나온 장면에서 영감을 받은 것입니다. 어린 나이였던 메시는 헤타페 선수들을 무려 하프라인부터 제치고 들어가 득점을 만들어냈죠. 그 당시 메시가 신었던 축구화의 색상입니다.
이 축구화는 엑스 고스티드의 후속작인 ‘엑스 스피드플로우’로 선보이는 첫 번째 축구화입니다. 프라임니트 텅과 발목 칼라, 인체공학적인 힐 카운터, 레이저-컷 TPU 케이지 등이 특징입니다.
메시를 위한 엑스 스피드플로우.1 ‘EL RETORN’은 해외에 먼저 출시됐고 가격은 250파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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