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커스텀 축구화를 선물 받은 선수]
아디다스 '엑스 19.1'의 커스텀 축구화를 선물 받은 선수는 바로 AS 로마의 '헨리크 미키타리안'입니다.
미키타리안의 엑스 19.1에는 각각 다른 상징적인 그래픽이 검정색 배경 위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왼쪽에는 로마의 유명한 콜로세움을 보여줍니다.
한편, 오른쪽은 AS 로마의 엠블럼에도 나타나는 카피톨리나 늑대상이 보입니다.
카피톨리나 늑대상은 로마의 건국 신화에 나타나는 늑대의 젖을 먹고 있는 로물루스(Romulus)와 레무스(Remus)입니다. 전설에 의하면 강가에 버려져 있는 두 형제를 마침 강가를 서성이던 늑대가 형제를 보살폈습니다. 이후 양치기가 형제를 발견하여 그들을 길렀고 성장한 형제는 늑대가 자신들을 구해준 곳 근처에 도시를 세우기로 하는데 그것이 로마의 시작이라고 하네요.
다시 돌아와 미키타리안은 축구화를 디자인해준 swithadot로 부 터 선물 받은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아스널 시절 아디다스의 ‘프레데터 18+’의 커스텀 축구화를 선물 받은 적이 있습니다.
또 다른 하나는 양쪽에 ‘HERO’와 ‘LEGEND’가 쓰인 검은색 아디다스의 NMD R1입니다.
미키타리안의 새로운 커스텀 축구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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