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골 기념’ 선물을 받은 루이스 수아레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는 자신의 커리어 500 득점 기록을 세웠습니다.

수아레스의 스폰서인 푸마는 수아레스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는데요.

수아레스의 500골을 축하하기 위한 축구화 ‘퓨처 Z’입니다. 축구화를 선물 받은 수아레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수아레스는 “저를 축구 선수로 만들어 준 7개의 팀에 보답하고 싶습니다. 저는 지원과 축구 용품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 저는 제 축구 인생 속 팀들과 선수 그리고 팬들에게 경의로 표하고 싶습니다. 나시오날, 흐로닝언, 아약스, 리버풀,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우루과이 대표팀은 모두 저에게 뜻깊고 그들과 지역 사회에 특별한 경의를 표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축구화에는 수아레스의 손가락 제스처인 ‘El Pistolero’와 숫자 500이 새겨져 있습니다.

잘 보이진 않지만 축구화 인솔에는 수아레스가 거쳐간 클럽의 대표 색상들이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수아레스의 500 득점 기념 축구화는 수아레스가 축구 선수로 거쳐간 도시의 청소년 축구팀에 500켤레를 기부한다고 합니다. 유소년 축구 선수들을 위해 수아레스가 직접 쓴 편지도 전달된다고 하네요.

수아레스는 이 축구화를 알라베스와의 경기 때 신고 출전했습니다.

이 축구화는 아쉽게도 판매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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