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가 나이키로부터 뺏어오려고 하는 대형 스트라이커
2021.02.04 10:56:23

[푸마가 나이키로부터 뺏어오려고 하는 대형 스트라이커]

 

푸마 스쿼드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은 대형 스트라이커가 포착됐습니다.

 

 

그 주인공은 현재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평가받고 있는 '레반도프스키'입니다.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 뮌헨 트레이닝에서 푸마의 축구화를 테스트하는 모습이 계속 포착되고 있는데요. 신제품인 '퓨처 Z''울트라'를 번갈아가며 테스트하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축구화를 블랙아웃 버전으로 신은 걸 보면 아직 푸마와 정식 계약을 체결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판단되지만 둘 사이에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 것은 맞는 것 같네요.

 

 

레반도프스키는 2009년부터 나이키의 축구화를 신어 오고 있는 선수인데요. 하이퍼베놈부터 팬텀 베놈까지 주요 모델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신제품인 팬텀 GT를 신지 않고 있고 구버전인 팬텀 베놈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예측을 해보자면 '팬텀 GT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거나' 또는 '나이키와의 계약이 끝났기 때문에 신제품 축구화를 의무적으로 신지 않아도 되는 상황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근 나이키와 푸마는 정반대의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나이키는 선수들과의 계약을 해지하는 흐름이고 푸마는 대형 스타들을 쓸어 모으고 있습니다.

 

이런 모든 단서들이 레반도프스키와 푸마의 계약 쪽으로 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만간 공식 경기에서 푸마의 축구화를 신고 등장하는 레반도프스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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