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는 푸마의 '신제품 축구화'에 관심이 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라운드, 라이프치히와의 경기를 앞두고 PSG의 공격수, 네이마르 선수는 훈련장에서 다시한번 퓨처 Z 1.1 프로토타입을 착용하고 나왔는데요. 네이마르는 과거에도 한 번 훈련장에서 착용한 적 있었죠.

하지만 여러분도 알다시피 네이마르 선수는 푸마와 계약한 이후로 줄곧 푸마킹 플레티넘을 착용했습니다. 푸마에서 네이마르 선수만의 시그니처도 만들기도 했는데요. 그래서 푸마킹 플레티넘이 아닌 퓨처 Z 1.1 프로토타입 축구화를 착용한 네이마르의 돌발 행동에 여러 매체들이 주목했습니다. 

"사일로를 바꾸기 위한 시그널이다", "특급 선수를 통해 피드백을 받기 위한 푸마의 요구였다", "선수의 단순 호기심이다" 등 다양한 해석들이 가능하죠.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네이마르 선수의 단순한 호기심일 아닐까 라고 느껴졌는데요. 뭐 일단 시간이 조금 흘러 퓨처 Z가 정식 출시하게 되었을 때 좀 더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