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챔스에서 혼자만 이상한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뛴 키미히]
오늘 새벽 바이에른 뮌헨과 모스크바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조금 특이한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이 날 바이에른 뮌헨은 흰색 바탕에 주황색 마킹들로 구성된 어웨이 킷을 입고 경기를 뛰었습니다.
하지만 키미히 선수는 다른 선수들과 다르게 흰색 바탕에 검은색 스폰서 마킹이 된 특이한 유니폼을 입고 있었는데요.
어떤 이유인지는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혼자만 다른 유니폼을 입은 걸로 봐서는 장비 담당자의 실수가 아닐지 추측해 봅니다.
그런데 후반전에는 다른 선수들과 같은 주황색 마킹이 제대로 된 어웨이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뛰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보통 선수들이 후반전에 땀에 젖은 유니폼을 갈아입는데, 키미히 선수도 그때 제대로 된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것으로 추측되네요.
유니폼을 갈아입은 덕분인지 후반전에는 골까지 기록하게 된 키미히 선수! 여러분은 키미히 선수가 어떤 이유로 혼자 다른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뛴 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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